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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 유튜브 채널 해킹 의심…코인 방송 송출 뒤 채널 삭제
  • 기사등록 2025-11-10 10:51:32
  • 기사수정 2025-11-10 10: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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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채널에서는 10일 평소와 전혀 다른 가상화폐 관련 영상이 실시간으로 송출됐고, 이후 채널 자체가 삭제된 상태다.



10일 오전 약 8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리플(XRP) 성장 전략’ 등을 설명하는 암호화폐 관련 라이브 방송이 재생됐다. 


해당 영상에는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의 발언을 소개하는 자막과 함께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 직접 조사하라”는 고지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 댓글 기능은 차단돼 있었다.


이 채널은 그동안 일상 브이로그와 패션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돼 왔기 때문에, 팬들은 계정이 외부 침입을 당했을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널이 해킹된 것 같다”, “콘텐츠 성격이 전혀 다르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같은 날 오후 8시 30분경 해당 채널은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 사유로 채널 자체가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킹 이후 비인가 라이브 송출 행위가 신고 누적 또는 유튜브 자동 검열 시스템에 감지된 결과로 보인다.


한혜진 측은 현재까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최근 연예인 및 연예기획사 유튜브 계정을 노린 해킹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채널 등이 유사 방식으로 해킹돼 테슬라·일론 머스크 관련 영상이 송출된 바 있다.


유튜브 보안 전문가들은 “광고 협찬을 빙자한 피싱 메일을 통해 계정 접근 권한이 탈취되는 사례가 많다”며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계정 보안 강화 및 2단계 인증 설정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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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10 1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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