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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공연 중 실신…‘미주신경성 실신’ 병력에 건강 우려 확산
  • 기사등록 2025-11-10 10:57:23
  • 기사수정 2025-11-10 10: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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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공연 도중 실신하는 일이 발생해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아는 과거 미주신경성 실신을 진단받은 바 있으며, 최근 급격한 체중 감량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현아는 9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무대에 올라 ‘버블팝(Bubble Pop!)’을 공연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무대 영상에 따르면 현아는 어지럼증을 보인 뒤 힘이 풀린 듯 천천히 바닥으로 쓰러졌고, 백댄서들과 경호 인력이 즉시 무대 위로 올라와 그를 부축해 이동시켰다.


이날 장면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국내외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현아는 공연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며 “사실 당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앞으로 체력을 더 키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괜찮다”고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키려는 입장을 전했다.


현아는 앞서 2019년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질환은 신체·정신적 스트레스, 과로, 탈수, 급격한 체중 변화 등으로 인해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며 의식을 잃는 증상으로, 과거에도 이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한 시기가 있었다.


최근 현아는 약 10kg 이상을 감량한 근황을 공개한 바 있어, 급격한 체중 변화가 이번 실신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의료 전문가들은 미주신경성 실신 환자의 경우 충분한 수분 공급과 안정, 무리한 체중 감량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팬들은 현아의 회복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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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10 10: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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